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한경천 CP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티저 영상에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제작발표회가 열려 한경천 CP와 박지영 PD를 비롯해 가수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가 참석했다.
앞서 ‘더 유닛’의 티저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일본의 인기 걸그룹 AKB48의 콘서트 장면과 유사했기 때문. 이에 대해 한경천 CP는 “기존을 벗어나서 제작해야 했기 때문에 제한되는 게 많았다. 그리고 방송사는 트렌드를 반영해야 한다. 대중문화의 화제성을 따라야 하는 상황에서 독창적인 것을 찾는다는 건 쉽지 않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AKB48과의 유사성은, 저는 그 무대를 처음 봤다. 기회를 확대해야 하는 방향으로 하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을 모았고 그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틀이 제한적이었다”고 해명했다.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싶은 이들의 무한한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해 우주 최강 아이돌 유닛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