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닛' CP "아이돌 수익? KBS는 관여 안 할 것"

기자 2017-10-25 17:52:44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한경천 CP가 수익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제작발표회가 열려 한경천 CP와 박지영 PD를 비롯해 가수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조현아가 참석했다.

한경천 CP는 “KBS는 프로그램 제작에만 전념을 하고 문화전문회사가 이후에 매니지먼트 관리를 한다. KBS 중에서도 다각도 위원회를 만들 것이다. 최종 멤버들이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된다면 각각의 기획사와 심층적인 협의를 할 것이고 모든 기획사가 협의가 되면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은 KBS가 전혀 관여하지 않을 것이다. 문전사와 18개의 기획사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인다. 워너원은 YMC가 담당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더 많은 수익이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싶은 이들의 무한한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해 우주 최강 아이돌 유닛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