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와 '부라더', 승자는 누굴까.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지난 6일 일일관객수 7만130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64만2385명.
개봉 직후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토르: 라그나로크’는 ‘부라더’ 개봉날 잠시 승기를 빼앗겼다. 그러나 주말 극장가를 ‘토르: 라그나로크’ 기세로 다시 가져오며 1위 탈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쟁쟁한 경쟁작으로 떠오른 ‘부라더’는 일일관객수 6만9432명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0만999명이다. ‘토르: 라그나로크’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다.
‘마블리’ 마동석의 흥행 마법이 또 통했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등장할 만큼 ‘부라더’는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한 '범죄도시'는 3만7953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640만6970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