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포토] 김성균-고두심-유선, '가족보다 더 가까워 보이는 주역들'

기자 2017-11-07 18:31:12

배우 김성균, 고두심, 유선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채비(감독 조영준)'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자신이 떠난 후 남겨질 아들을 생각하니 또다시 걱정만 한 가득인 애순(고두심)씨는 세상과 어울리며 홀로 살아갈 인규(김성균)를 위한 그녀만의 특별한 체크 리스트를 작성하고, 잠시 소원했던 첫째 딸 문경(유선)과 동네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빈칸을 하나씩 채워나가기 시작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고두심, 김성균, 유선, 박철민 김희정 등이 출연하는 '채비'는 11월9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