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배우 배종옥과 조달환이 '반드시 잡는다'로 돌아온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발생하면서 시작한다.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백윤식 분)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성동일 분)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살인이 자신의 건물에서 벌어지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된 심덕수는 아리동의 터줏대감답게 오래 연륜에서 쌓인 촉을 자랑한다. 베테랑 형사 박평달은 본능적이면서도 확실한 감으로 사건을 쫓는다.
여기에 배종옥과 조달환이 힘을 보탰다. 조달환은 사건의 실마리를 찾으려 애쓰는 이순경 역으로 분했고, 배종옥은 3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토스트집 사장 민영숙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특유의 존재감을 발산하며 '반드시 잡는다'를 더욱 쫀쫀한 긴장감으로 채워간다는 전언. 남다른 연기 내공이 이번 작품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