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민,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불발

기자 2017-11-09 17:52:33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의 민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9일 오전 미쓰에이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JYP는 미쓰에이(miss A) 멤버 민의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었으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 자연스럽게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쓰에이의 향후 활동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2010년 데뷔한 미쓰에이는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등장과 동시에 가요계의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멤버 수지는 연기 활동에 주력했고 멤버 지아는 탈퇴했다. 현재 JYP는 수지, 페이와 재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하 JYP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입니다.

JYP는 미쓰에이(miss A) 멤버 민의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었으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 자연스럽게 계약이 종료됐습니다.

미쓰에이의 향후 활동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