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2017 AAA' 참석...한류 팬들 만난다

기자 2017-11-11 12:33:23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2017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한다.

‘2017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장윤호.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는 배우와 가수를 비롯하여 장르와 국경을 넘어 아시아 문화를 빛낸 글로벌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시상식으로, 윤아까지 참석을 확정하며 세계 각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윤아는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도 큰 사랑을 받음은 물론,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드라마 ‘THE K2’, ‘왕은 사랑한다’ 등 안방극장의 주역으로 활약한 것을 비롯해 영화 ‘공조’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까지 마치며 연기 내공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국 드라마 데뷔작 ‘무신조자룡’이 온라인 조회수 100억뷰를 돌파함은 물론 중국 전국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임윤아의 중국 SNS 웨이보에서 진행한 생중계는 실시간 시청자 수 약 2천만 명을 돌파해 한국 아티스트 사상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중국 최고 스타의 반열에 오른 진정한 대륙 여신 임윤아의 존재감을 증명한다.

‘2017 AAA’ 수상자 선정에는 아시아권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남미 아르헨티나, 북미의 멕시코를 포함한 미주지역, 유럽권까지 글로벌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2017 AAA’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6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