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新강자 '저스티스 리그', 개봉 첫날 15만 동원

기자 2017-11-16 11:03:06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15일 일일관객수 15만464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만6658명.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개봉 첫날부터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DC 히어로의 자존심을 십분 살렸다.

뒤를 이어 ‘해피 데스데이’는 일일관객수 6만829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누적관객수는 67만857명이다. ‘저스티스 리그’와 같은 날 개봉한 신하균, 도경수 주연의 ‘7호실'은 5만6587명을 모으며 3위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