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가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역모-반란의 시대'(감독 김홍선)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극이다.
김홍선 감독은 가장 먼저 ‘이인좌의 난’을 영화의 소재로 선택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그는 조선의 야사로 전해지는 이야기 중에 “이인좌를 국문하던 영조가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직접 칼을 들고 그의 목을 쳤다는 내용이 있다”는 역사적 사실에 “하룻밤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상상력이 더해져 영화가 탄생했음을 밝혔다.
여기에 ‘밤에 일어난 역사’라는 콘셉트에 맞는 완벽한 비주얼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해가 뜨기 전에 모든 장면을 촬영해내야 하는 긴박감 속에서도 배우들이 제 몫을 완벽히 해냈기 때문이다.
특히 김홍선 감독은 시나리오 단계부터 생각해오던 각 캐릭터들의 외모와 성격, 특히 액션감이 네 명의 배우와 완벽히 일치했음을 강조했다. ‘와이어 액션은 하지 말자!’, ‘칼이 갖고 있는 무게감 살리는 액션을 구상하자!’고 생각했던 김홍선 감독의 고집에 배우들이 모두 노력으로 응답해준 것이다.
그는 이번 제작기 영상을 통해 “제일 고생이 많았던 우리 정해인 배우”라는 코멘트를 시작으로 쉽지 않았던 액션을 위해 고생해준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