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강인 측 "술자리 중 친구와 다툼으로 오해 빚어...죄송하다"

기자 2017-11-17 15:46:33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폭행 신고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7일 오후 강인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시 강인은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와 다툼이 있던 중, 오해를 빚어 파출소에서 현장에 오시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에게 사과했고 현장에서 원만히 마무리한 상황이다”며 “자숙 중인 상태에서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이날 새벽 4시 30분께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피해자는 강인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훈방조치 됐다.

 

이하 SJ 레이블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J레이블 입니다. 강인 관련해 입장 말씀드립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시 강인은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와 다툼이 있던 중, 오해를 빚어 파출소에서 현장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에게 사과했고 현장에서 원만히 마무리한 상황입니다.

자숙 중인 상태에서 물의를 일으켜 다시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