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마이네임 준Q, 귀여운 욕망의 아이콘으로 등극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더유닛' 마이네임 준Q가 귀여운 욕망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RESTART 미션에서 팀의 리더를 하고픈 욕심과 킬링 파트를 맡고 싶은 준Q의 소망이 이루어지지 못한 웃픈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RESTART(리스타트) 미션에서 하양팀 멤버가 된 준Q가 팀의 리더가 되고픈 욕심과 킬링 파트를 맡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팀을 아우르는 리더로 하양팀을 준Q조로 만들고 싶었던 그는 멤버들의 선택에 의해 다른 멤버에게 자리를 내어줄 수밖에 없었다.

이어진 파트 분배에서도 그의 소망은 이루어지지 못해 시청자들을 웃프게 했다. 원샷을 받을 수 있는 '불타오르네'의 킬링 파트를 하고 싶었지만 그마저도 다른 멤버에게 돌아갔다.

마이네임 준Q의 짠내 나는 좌절은 앞서 첫 번째 관문인 뮤직비디오 주인공 미션 셀프 팀 구성에서부터 시작 첫 미션을 함께 하게 된 팀에서도 리더의 꿈을 실현하지 못했다. 이에 두 번째 미션에서도 연달아 쓴 맛을 본 그의 불타오르는 욕망이 언제쯤 현실화 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준Q는 리더 자리와 킬링 파트를 맡지는 못했지만 RESTART 미션 무대에서 파워풀한 안무와 카리스마 있는 랩을 선보이며 팀 내 2등을 차지했다. '더유닛'을 통해 재능과 잠재력을 방출하고 있는 그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