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 독주체제… 박스오피스 독보적 1위

[메인뉴스 이연주 기자] 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꾼’이 지난 5일 하루 동안 8만68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6만1418명이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 영화이다.

같은 날 ‘기억의 밤’은 하루 동안 5만722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8만4746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으며,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 일일관객 수 3만713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6만4347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