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배우 주지훈이 '신과 함께'를 보며 눈물 흘린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 함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주지훈은 "영화의 내용을 알고 있었음에도 계속 제가 지나왔던 인간관계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 그런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이 다가오더라"고 밝혔다.
그는 "30대 후반인데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영화 후반부에서는 엉엉 울어버렸다. 옆에 계셨던 분이 영화를 보시는데 방해를 받으셨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