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300만 돌파에 힘입어 400만까지 코앞

기자 2017-12-13 17:54:17
사진='꾼' 공식 포스터
‘꾼’이 저력을 과시하며 관객 수 400만을 돌파할 예정이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12일 하루 동안 5만579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수는 383만 6432명이다.
 
11월 개봉한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꾼’은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화려한 개봉작들에도 불구, 400만 돌파를 앞두며 기록을 연신 세우고 있는 중이다.
 
한편 ‘기억의 밤’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기억의 밤’은 같은 날 일일관객수 4만 5235명, 누적관객수 119만 8902명을 모아 손익분기점 120만을 넘는 것이 거의 확정됐다.
 
이어 ‘메리와 마녀의 꽃’이 일일관객수 2만 1170명, 누적관객수 35 만623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