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S.E.S.와 의미있는 자리서 또 뭉치자 논의"

기자 2017-12-14 15:30:55

가수 바다가 S.E.S. 멤버들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바다는 14일 명동 L7 호텔에서 데뷔 20주년 단독 콘서트 '스무 걸음'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S.E.S.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했다.

 

S.E.S. 세 멤버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결혼한 바다는 "미혼일 때는 슈와 유진의 육아 관련 대화가 신기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물티슈를 추천 받아서 제가 쓴 적도 있다"고 말했다.

 

단체 메신저 방으로 활발한 소통을 나눈다는 후문. 바다는 "세 사람 모두 활기찬 분위기로 실생활 이야기를 한다. '의미있는 자리에서 또 뭉치자'는 생각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