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배우 김윤석이 '1987' 흥행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김윤석은 지난 14일 오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1987만 명 정도만 들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그는 "2017만 명은 바라지 않는다"며 "그럼 신기록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윤석은 2017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한국 영화로서 '1987'이 가질 의미에 대해 "2018년을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시작하는 영화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두 딸을 데리고 가서 영화를 다시 보려고 한다. 아직 어린데도 충분히 보고 얘기를 나눌 수 있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1987'은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부터 6월 항쟁 이한열 열사 사망까지 이어지는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을 그린 영화다. 장준환 감독이 연출했으며 오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