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밥바룰라' 박인환·신구·임현식, 젊은 시절 모습에 심쿵

배우 박인환, 신구, 임현식의 리즈 시절이 공개됐다.

영화 '비밥바룰라'의 주역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 박인환, 신구, 임현식의 젊은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 '비밥바룰라' 측은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15일 박인환, 신구, 임현식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젊은 시절의 박인환, 신구, 임현식은 지금 봐도 보는 이들을 가슴 설레게 만들고 있다. 분위기와 외모는 물론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으며 베테랑 배우로 거듭난 세 사람의 젊은 시절은 훈훈함까지 자아낸다.

박인환, 신구, 임현식은 각각 1965년, 1962년, 1969년도 데뷔해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십 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이 시대의 국민 배우로 등극, 지금까지도 전 국민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018년을 화려하게 열 시니어벤져스의 탄생을 알린 영화 '비밥바룰라'는 개봉 소식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배우들은 물론 관객들의 시간까지 되돌리며 황홀한 인생 리즈 무비로 등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