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푼, 내년 초 컴백…솔비, 10년 만에 함께 한다

반가운 혼성 그룹 타이푼이 10년 만에 돌아온다.

솔비 소속사 엠에이피크루 측 관계자는 17일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 발매를 목표로 타이푼의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이푼은 2006년 데뷔한 혼성그룹으로 원년 멤버인 솔비와 우재, 지환이 함께 내년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솔비가 함께 하는 타이푼의 신곡은 2008년 이후 10년여 만이라 의미를 더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솔비는 가수이자 화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프린세스 메이커(Princess Maker)'를 발표하고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