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YG 측 “내년 2월 결혼” (공식)

기자 2017-12-18 18:01:57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부부가 된다.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8일"태양과 민효린이 내년 2월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5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태양은 올해 8월 솔로 앨범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오는 30일과 31일에는 빅뱅으로 콘서트를 연다.
 
민효린은 KBS2 단막극 '개인주의자 지영씨'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