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우커플, 듀엣곡 녹음현장으로 최고의 1분

기자 2017-12-19 15:13:56
사진='동상이몽시즌2-너는내운명' 영상캡쳐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듀엣송 ‘그대잖아요’ 최종 녹음 현장이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은 1부 9.1%, 2부 10.2%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24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자리매김했다.

이 날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우부부의 듀엣송 ‘그대잖아요’ 최종 녹음 현장이 그려졌다. 추자현은 녹음을 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당황케 했다.

“‘가만히 어깨에 기대’를 부르다가 눈물이 났다”며 “누구에게 기대본 적이 없다. 남편이 투정을 받아주니까 너무 고마웠다. 나도 모르게 미안했던 감정이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우효광은 그런 추자현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마음을 표현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추우부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18일, 10.8%의 분당 시청률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