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배우 김래원 신세경 주연의 ‘흑기사’가 수목극의 왕좌를 굳건히 차지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연출 한상우) 시청률은 10.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와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20일, ‘흑기사’는 전생부터 시작된 신세경과 서지혜, 김래원의 삼각관계를 드러내 드디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풀리기 시작했다. 김래원의 부인이었던 서지혜는 몸종인 신세경을 질투해 목숨을 앗으려 하지만, 결국 김래원이 신세경과 합방을 하는 날, 문 앞에서 돌아서야만 했다.
또한 현실에서 세 남녀가 처음으로 만난 채로 끝나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방송 5회 만에 10%를 돌파하며 수목극 유일한 두 자리 수 시청률을 보인 ‘흑기사’가 과연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초유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흑기사’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이판사판’은 6.8%와 7.4%를, MBC ‘로봇이 아니야’는 2.6%와 3.3%를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