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배우 김선아가 새로운 소속사와 손을 잡았다.
굳피플 측 관계자는 23일 "김선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선아는 지난 달 씨제스와 자연스럽게 결별한지 한 달여 만에 새로운 둥지를 찾은 것.
김선아는 이영애, 양세종, 서현철, 이초희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굳피플 김혁경 대표는 "한결같은 열정을 지닌 좋은 배우와 앞으로의 행보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라 생각한다.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지난 1996년 데뷔한 김선아는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원조 로맨틱 코미디 퀸으로 불리며 사랑 받았다. 올해는 JTBC 흥행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박복자 역으로 출연, 인상적인 반전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