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KBS 가요대축제’에서 라디오 DJ로 대변신 예고

기자 2017-12-26 17:10:28
사진=YMC 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정상의 자리에 오른 아이돌 ‘워너원’이 ‘2017 KBS 가요대축제’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7 KBS 가요대축제’는 올 한해를 빛낸 8팀이 단독 콘서트 형식의 파격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데뷔와 동시에 올해를 최고의 한 해로 보낸 최고의 신인 워너원이 출연 소식을 알려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6월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아 선발된 11명의 소년들은 데뷔 전부터 이미 광고계를 섭렵, 데뷔 쇼콘 2만석이 1분 만에 매진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이후 8월에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을 발표함과 동시에 7개 차트를 올킬하며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고 발매 7일차에 음반판매 41만장을 기록하며 아이돌 데뷔 앨범으로는 사상 최고 판매량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타이틀곡 ‘에너제틱’으로 음악방송 15관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이어 11월에 발표했던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으로는 타이틀곡 ‘뷰티풀’로 활동하며 이전 앨범과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이어서 ‘2017 KBS 가요대축제’에서 선보일 선물 같은 무대에도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다니엘이 깜짝 라디오 DJ로 대변신을 예고, 멤버들의 속마음 고백 인터뷰 공개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2017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워너원과 함께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트와이스(가나다 순)까지 총 8팀에 이어 ‘더유닛’ 참가자들의 스페셜 무대와 선배군단의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스페셜한 무대와 감동을 생생히 만날 수 있는 ‘2017 KBS 가요대축제’는 12월 29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