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500만 돌파 눈앞

기자 2017-12-26 17:20:31
사진='신과함께-죄와 벌' 공식 포스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연휴에 더 뜨거운 열기로 500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이 지난 25일 하루 동안 120만937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76만3397명로 왕좌를 지켰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가 이끌어가는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20일 개봉 이후 한 번도 정상에서 내려온 적 없던 ‘신과함께’는 현재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신과함께’는 한국식 지옥이라는 소재의 참신함과 원작과 색다른 이야기로 차별성을 가지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어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젊은 층들 사이에서 꾸준한 입소문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위대한 쇼맨'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