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X조이, MBC '위대한 유혹자'로 만날까 "긍정 검토"

기자 2017-12-26 17:24:33

배우 우도환과 레드벨벳 조이가 '위대한 유혹자'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우도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26일 "우도환이 MBC 새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를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조이가 '위대한 유혹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 알렸다.

'위대한 유혹자'는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의 원작이었던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우도환은 올해 OCN '구해줘'와 KBS2 '매드독'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존재감을 남기고 라이징 스타로 올라섰다.

조이는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통해 연기에 도전, 배우로서 합격점을 받고 차기작을 기대하게 했다.

아직은 긍정 검토 중인 두 사람의 호흡을 '위대한 유혹자'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