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도 오디션 열풍…한류 아이돌 뽑는 '스텝2페임' 런칭

기자 2017-12-26 17:30:41
크레이지 사운드 제공

새로운 한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베트남에서 시작된다.

KBS2 '더유닛'과 JTBC '믹스나인' 등 오디션 열풍이 불고 있다. 이 영향이 한류의 중심지라 불리는 베트남에도 상륙했다.

베트남에서도 한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스텝2페임(step2fame)'이 현지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스텝2페임'은 베트남의 Celeb Entertainment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MUDIO 회사가 같이 참여해 프로듀서 똘아이박과 박덕상, 베트남 가수 겸 Diva Thu Minh, 베트남 프로듀서 Hoang Touliver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MC는 Anh Khoa다.

특히 '스텝2페임'은 지상파 방송이 아닌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며 지난 10월부터 오디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스텝2페임'에 많은 지원자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전언. 총 4명의 아이돌이 뽑히며 각 상금은 1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