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멤버들 연신 울상 "우리 그냥 신서유기만 하자"

기자 2017-12-27 17:29:05
사진=tvN'강식당' 영상캡쳐

’강식당’이 동시간대 1위를 찍고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경신했다.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에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하 ‘강식당’)이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8.2%, 최고 9.0%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한 기록으로 매 회마다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강식당’은 전 연령층에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간에 쫓기던 안재현은 순식간에 오므라이스를 완성해냈고, 신메뉴 ‘제주많은 돼지라면’은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멤버들은 끝없이 쏟아지는 주문으로 혼란스러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생에 처음으로 라면이 꼴보기 싫다며 힘들어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멤버들은 “그냥 ‘신서유기’만 하자”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큰 웃음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