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에디킴과 결별 인정(공식)

기자 2017-12-27 17:33:40
사진='나도 감독이다' 제공


소진과 에디킴이 결별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져 가수 동료로 남기로 했다.

27일 오후 소진 소속사 측은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진과 에디킴은 케이블채널 CGV 예능프로그램 ‘나도 감독이다: 청춘 무비’(이하 ‘청춘 무비’)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선후배로 지내다가 올해 6월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 열애설 당시 양측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가요계의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진 소진과 에디킴은 바쁜 한 해를 보내면서 결국 결별을 맞았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걸스데이 소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사 아티스트인 소진과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에디킴 결별에 관련하여 공식 입장 드립니다.

두 사람은 최근 결별하게 됐고,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소진과 에디킴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