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화제성 만큼 시청률 상승…3인방 케미 通했다

기자 2017-12-29 09:39:33
채널A 제공

'도시어부'가 높은 시청률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494%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분의 4.422%보다 소폭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화제성에 걸맞는 시청률을 얻은 것.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의 지깅 낚시가 대성공했다. 든든한 맏형 이덕화의 존재감도 잘 드러났다. 이렇듯 세 사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많은 관심을 얻는 중이다.

그런가 하면 목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차지한 주인공은 SBS '자기야-백년손님'이었다. 박준우 셰프의 러브 스토리가 담긴 이날 방송은 전국기준 6.3%와 6.6%를 각각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