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윤현민·정려원, 손호준·장나라, 박시후·신혜선, 박서준·김지원, 류시영·이유리, 남궁민·준호가 유난히 치열했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마녀의 법정’ 윤현민·정려원과 ‘고백부부’의 손호준·장나라, ‘황금빛 내 인생’의 박시후·신혜선, ‘쌈 마이웨이’의 박서준·김지원, ‘아버지가 이상해’의 류시영·이유리, ‘김과장’의 남궁민·준호가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 상을 받았다.
정려원은 “저희만 주는줄 알고 처음에 너무 격하게 반응했다. KBS가 처음이다. 너무 감사하다. ‘마녀의 법정’이 남녀 롤 체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모든 영광을 윤현민에게 돌리겠다”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이어 손호준은 장나라가 어디가 좋냐는 질문에 “잘 챙겨주셨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박시후는 “혜선아 고맙다”라고 말하며 시청률에 대해 겸손하게 말했다. 신혜선은 “아직 연인이 아니라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웃으면서 소감을 전했다.
박서준은 “사실 기대는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으로 류시영은 “제가 인턴 결혼제를 해본 결과, 계약은 아닌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가장 환호성이 컸던 남남커플 준호는 “받고 싶었다. 받게 되어 기분은 좋은데 묘하다. 진짜 남남커플이 되어서 기분은 좋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준호에 대해 “정말 사랑하는 후배다”라고 깊은 애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