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이준, 새해 1호 커플 "지난해 10월부터 열애" 인정

기자 2018-01-01 18:24:38

배우 정소민과 이준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정소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정소민이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이준과 지난해 10월부터 연인 사이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준 소속사 프레인글로벌 측 관계자 또한 "이준이 '아버지가 이상해'로 연이 닿은 정소민과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라며 "이준은 충분한 휴식 후 부대로 복귀해 성실히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소민과 이준은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각각 변미영과 안중희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이후 이준은 지난해 10월 입대했고, 정소민은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 또 한 번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