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새해 첫 월화극 1위…유지태 특별출연

기자 2018-01-02 14:50:58

'저글러스'가 새해 첫 시청률 승자가 됐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는 전국기준 8.1%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분의 9.9%보다는 1.8%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치원(최다니엘 분)과 좌윤이(백진희 분)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지태가 보험조사팀 팀장 역으로 특별출연해 강혜정과 호흡을 맞춰 색다른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된 MBC '투깝스'는 6.7%와 7.9%를 기록했다. SBS '의문의 일승'은 5.5%와 6.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