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류정한, 부모 됐다 "오늘(2일) 득녀, 건강하다"

기자 2018-01-02 15:11:59
스타피그,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배우 황인영 부부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황인영 소속사 스타피그 측 관계자는 2일 "황인영과 류정한 부부가 이날 오전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류정한과 황인영은 지난해 3월 13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류정한은 결혼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람 류정한의 삶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선물 같은 소중한 사람과 가정이란 또 다른 행복을 꿈꾸려 합니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류정한은 1997년 데뷔한 뮤지컬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주연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황인영은 1999년 데뷔했으며 '무림학교', '징비록', '달콤한 비밀'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