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어 오늘도 ‘강식당’ 흑자로 영업 마감

기자 2018-01-03 11:36:31

‘강식당’이 성공적으로 영업을 마감했다.

2일 ‘강식당’의 마지막 영업일이 공개됐다. 초등학교 씨름단 단체 손님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몰렸던 바, 단체손님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식사를 마쳤다. ‘강호동까스’ 6개 동시 주문 등 마지막 날까지도 여전히 만만치 않은 영업기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마지막 날인만큼 이수근이 신메뉴 삼겹살 김밥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직접 장을 보며 특별히 삼겹살 김밥을 준비했다. 한입 먹어 본 은지원은 말을 잇지 못하며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이수근을 안아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을 못내 아쉬워하는 강호동에게 제작진이 “하루 더 할까요?”라고 묻자, 강호동은 단 1초의 망설임 없이 아니라며 말꼬리를 흐렸다.

또한 흑자로 마감하며 멤버들은 맘껏 기뻐했다.

한편, 9일부터는 ‘꽃보다 청춘 위너편’, ‘강식당’ 등 ‘신서유기 외전’ 전체를 아우르는 감독판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