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한 걸음만 더 내딛으면 천만관객

기자 2018-01-03 11:44:59

‘신과 함께-죄와벌’(이하 ‘신과 함께’)이 드디어 1000만 관객을 돌파한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하루 동안 29만4368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는 누적관객 수 975만720명을 쌓았다. 통계상으로 오늘 천만 고지를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과 함께’는 동명 작품 웹툰을 바탕으로 한국식 지옥을 풀어내며 교훈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 전 연령대에게 골고루 사랑받았다.
 
이어 ‘1987’은 일일관객 수 21만7257 명을 기록, 누적관객 수 269만1189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다. ‘강철비’는 417만6734수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