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2월 3일 비공개 결혼 "신혼여행 예정 無"

기자 2018-01-04 09:39:05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결혼식 날짜를 확정 지었다.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민효린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4일 "결혼 소식을 듣고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예식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 지었다.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현재 태양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신혼여행은 예정돼 있지 않다. 두 사람의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측 소속사는 "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당부드립니다"고 전했다.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인연을 시작한 태양과 민효린은 2015년 5월부터 3년 간 공개 열애를 하며 조용하고 당당하게 사랑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