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10주 만에 돌아왔지만 시청률 제자리

기자 2018-01-05 16:18:12

'해피투게더 3'가 10주 만에 시청자들과 다시 만났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는 전국기준 3.6%를 기록했다.

KBS 총파업으로 인해 지난해 10월 19일 이후 결방을 이어오던 '해피투게더 3'는 10주 만에 새로운 회차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난해 10월 19일 방송분이 3.6%를 기록했었고, 새해 첫 방송 또한 같은 수치를 나타냈다. 앞으로 상승세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날 방송은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코너로 구성돼 거미, 에일리, 리듬파워, 볼빨간사춘기가 함께 출연했다.

그런가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5.9%와 6.5%를 각각 기록하며 목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