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의 프로미스나인 24일 데뷔, 대형신인 예고

기자 2018-01-08 11:32:29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24일 정식 데뷔를 확정지었다.

프로미스나인 측은 "Mnet '아이돌학교'의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24일 가요계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데뷔를 향해 달려온 아홉 소녀들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미니앨범으로 데뷔하는 프로미스나인은 팬에게 다가가는 기쁨과 설렘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앞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해 ‘2017 MAMA in Japan’을 통해 ‘유리구두’를 선보인 바 있다. 동화 ‘신데렐라’를 모티브로 한 ‘내 마음을 남기고서 갈게 꼭 찾아줘’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큰 화제를 얻은 바 있다.

이에 프로미스나인이 데뷔 앨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된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 등 9인으로 이뤄진 걸그룹으로, 데뷔를 앞두고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