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이동욱X조승우, ’비밀의 숲‘ 작가 만난다…

기자 2018-01-09 11:53:05

배우 이동욱과 조승우가 JTBC 드라마 ‘라이프’(가제)로 첫 호흡을 맞춘다.

JTBC 드라마 ‘라이프’는 ‘비밀의 숲’을 쓴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수연 작가는 밀도 높은 대본으로 ‘제 1회 서울어워즈’에서 드라마 부문 대상, 사단법인 한국방송비평학회의 '2017년 방송비평상',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체부장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 ‘도깨비’와 ‘비밀의 숲’에서 각각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이동욱과 조승우는 ‘라이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함께 연기하는 것이라 더욱 화제를 낳고 있다.

이동욱은 ‘라이프’에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으로 분해 전문의로 변신할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어 조승우는 ‘라이프’에서 존재감 넘치는 대학병원 총괄 사장 구승효 역으로 출연한다. 조승우는 ‘비밀의 숲’에 이어 이수연 작가의 대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라이프’ 관계자는 “‘비밀의 숲’의 치밀함과 탄탄함을 그대로 이어 받은 밀도 있는 의학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동욱, 조승우의 출연과 이수연 작가의 대본이 기대를 모으는 ‘라이프’는 올해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