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악재 딛고 일어나다, 동시간대 1위

기자 2018-01-15 16:29:16


tvN ‘화유기’가 악재를 딛고 일어났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가구 시청률이 평균 6.1%, 최고 7.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에서는 평균 5.2%, 최고 5.9%를 기록, 전 채널에서 1위에 올랐다.


수도권 가구에서는 평균 시청률 6.5%,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 기준 여자 40대 시청률은 평균 10.8%, 최고 13.2%까지 오르며 인기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오공(이승기 분)이 치밀한 계획 속에서 우마왕(차승원 분)에게 삼장(오연서 분)의 피를 마시게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사랑하는 나찰녀(김지수 분)를 위해 신선 수행에 열중하던 우마왕이 예상치 못한 손오공의 반격에 분노하면서 두 요괴간의 불꽃 튀는 대립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