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문영 2번 이혼 고백…시청률 상승

기자 2018-01-17 11:51:36

'불타는 청춘'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6.7%와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의 6.0%와 7.1%보다 각각 0.7%포인트, 0.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화요일 심야 예능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문영의 이혼 고백이 그려졌다. 강문영은 김국진, 이연수와 함께 한 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런가 하면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철부지 브로망스-절찬상영중'은 2.2%, MBC 'PD수첩'은 4.4%를 각각 나타냈다. 지난 주 tvN '신서유기 외전'이 감독판을 끝으로 종영되며 '불타는 청춘'은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