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3개월 만 초고속 컴백, 팬들과 빨리 만나 좋다"

기자 2018-01-17 17:27:25

보이그룹 JBJ 멤버들이 새 앨범에 공을 들였다.

JBJ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2집 '트루 컬러스(TRUE 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1집과의 차이를 언급했다.

김동한은 "'판타지' 활동 때 정장을 입고 센 화장을 했다면, 이번 '꽃이야' 때는 청순가련함에 섹시를 같이 가져갈 수 있다"고 소개했다.

노태현은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에 권현빈과 김상균이 참여했다. 저는 안무에 참여하는 등 멤버들의 의사가 많이 반영됐다. 이런 부분을 재밌게 찾아봐주시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노태현은 '꽃이야'에 관해 "JBJ와 팬 분들의 이야기를 연인들의 내용으로 바꿔봤다. 공백기가 3개월로 짧았는데 일사천리로 잘 풀렸다. 팬 분들을 빨리 만나뵐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타이틀곡 '꽃이야'를 비롯해 진실된 색채의 7곡이 수록된 JBJ의 '트루 컬러스'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