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4월 활동 종료? 계속 하고 싶다"

보이그룹 JBJ가 계약 기간에 대해 솔직히 답했다.

JBJ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2집 '트루 컬러스(TRUE 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 연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권현빈은 "계약 연장에 대해 회사와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내부적으로 회의를 많이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켄타는 "숙소에서 멤버들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많이 이야기한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저는 계속 하고싶다는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노태현은 "저희 여섯 멤버 모두에게 계약 연장은 중요한 이야기다. 조금 더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은 바람이 있다. 그러나 혹시 팬 분들에게 부담이 될까 싶은 마음도 있다. 그래도 이런 부분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무대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