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주간아이돌' 출격…컴백과 동시에 열일

보이그룹 세븐틴이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24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세븐틴은 이날 진행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세븐틴은 오는 2월 5일 스페셜 앨범으로의 컴백을 확정 짓고 준비에 한창이다. '주간아이돌' 녹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돌입한 것.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13인조 다인원의 장점을 십분 살린 노래와 퍼포먼스로 국내외 많은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간 '세븐틴 프로젝트'를 가동, 미니 4집 '울고 싶지 않아'와 정규 2집 '박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가요계에 존재감을 뽐냈다.

평소 리얼리티 등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해온 만큼 세븐틴이 '주간아이돌'에서 어떤 웃음을 전해줄지 이목이 모아진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월 2일과 3일에 두 번째 단독 팬미팅 '세븐틴 in 캐럿 랜드'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세븐틴이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내달 중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