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 외화 강세 속 꾸준한 1위, 따뜻한 가족愛

기자 2018-01-25 10:15:32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외화의 강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은 지난 24일 하루 동안 9만182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수 120만709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가 우연히 17년 만에 엄마 인숙(윤여정 분)을 만나 같이 살게 되면서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동생 진태(박정민 분)와 진짜 형제가 돼가는 내용의 영화다.
 
유쾌한 분위기와 속 깊이 전달되는 가족애를 선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영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는 일일관객 수 6만9525명, 누적관객 수 153만153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이어 ‘코코’는 일일관객 수 6만2458명, 누적관객 수 200만6795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