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입대, 이번에도 通했다 '최고 17.6%'

기자 2018-01-28 17:28:26

'무한도전' 박명수와 군대의 조합이 또 큰 웃음을 선사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의 12.7%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토요일 전체 예능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특히 박명수와 조세호가 완전무장을 하고 훈련을 펼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7.6%까지 올라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박명수와 조세호, 유재석, 정준하는 각각 군 부대, 출렁다리, 마라톤장에서 '한 시간 전' 특집을 진행했다. 네 사람의 고군분투가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7.6%와 10.2%를 나타냈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5.1%와 6.3%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