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남의 새끼' 양세형X양세찬, 좌충우돌 동거 라이프

기자 2018-01-28 17:30:11
SBS 제공

개그맨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가 달콤 살벌한 일상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최근 예능계 대세로 떠오른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가 '미운 남의 새끼'로서 등장한다.

한 집에 살고 있는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는 오랜만에 함께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바빠서 미뤄둔 집안일과 식사 준비를 하는 두 남자는 극과 극 생활 방식을 보였다.

‘살림꾼’ 형 양세형의 말에 따라 ‘살림 허당꾼’ 동생 양세찬은 아바타처럼 곧이곧대로 집안일을 해 ‘미우새’ 어머니들이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하지만, 평소 우애 좋기로 소문난 형제의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양세찬은 양세형에게 소심한 반항을 시도했다. 급기야 마를 갈아놓으라는 형의 말에 “형이 갈아놓으라”며 도발, 일명 '동생의 난'을 예고했다.

예능계 블루칩 양형제의 달콤한 주말에 벌어진 살벌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