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솔로' 효린, 3연작 프로젝트 시작은 '내일할래'

기자 2018-01-30 09:52:38
브리지 제공

걸그룹 씨스타 출신 솔로 가수 효린이 싱글 3연작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효린은 지난 29일 오후 11시 59분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2월 6일 베일을 벗을 싱글 3연작 ‘셋 업 타임(SET UP TIME)’ 첫 프로젝트의 타이틀곡 ‘내일할래’ 이미지 티저를 게재했다.

티저 속 효린의 왼쪽 얼굴은 흰색 배경으로 가려져 있다. ‘#1 내일할래’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효연의 올해 첫 솔로 싱글이 ‘내일할래’임을 알렸다.

더불어 최근에는 SNS를 통해 ‘널 보내는 일’, ‘널 정리하는 일’, ‘그 이별하는 일’이라고 적힌 의미심장한 내용의 손글씨 메모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 중 앞선 두 문구에는 체크 표시가 되어있지만 마지막 ‘그 이별하는 일’에는 아무런 표시도 없어 눈길을 끈다.

듣기만 해도 이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메모 이미지 속 문구들과 오늘 공개된 ‘내일할래’ 이미지 티저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효린의 신곡 및 스타일에 팬들의 궁금증은 계속 커지고 있다.

효린의 싱글 3연작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내일할래’는 오는 2월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