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국카스텐 하현우, 평창올림픽 개막식 선다

기자 2018-01-30 11:46:08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가 평창올림픽 개막식 무대를 꾸민다.

국카스텐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0일 "하현우가 보컬 솔로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하현우는 2008년 데뷔한 국카스텐의 보컬로 지난해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9연승 가왕을 차지하며 가창력을 재차 입증했다.

오는 2월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는 하현우와 함께 전인권, 볼빨간 사춘기 등이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