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내년 시상식 참석 가능할까 "활동 연장 논의 아냐"

기자 2018-01-31 16:56:45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워너원의 활동 기간 연장이 가능한 이야기일까.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1일 "활동 연장을 논의한 건 아니다. 내년 1월 공연 개최와 각종 시상식 참석을 제안했는데 나중에 논의하기로 했다. 아직 결정된 건 아무 것도 없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워너원이 내년 2월까지 완전체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다시 알려졌다. 워너원의 공식적인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예정돼 있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 및 데뷔한 워너원은 '에너제틱'과 '뷰티풀'을 연속 히트시키며 '괴물 신인'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다양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고, 올해 더 활발한 활약이 기대된다.